2013.12.22 16:18 *life

팥죽

오늘은 동짓날이에요~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

 

솜씨좋은 주부가 아닌지라 팥죽을 직접 만들지는 못하고용.ㅋㅋ

이웃분께서 직접 만드셔서 나눠주셨어요~ 감사할뿐이지요.

새알심도 동동 띄워서 으흐흐

 

죽을 싫어하는 남편...죽은 좋아하지만 팥을 싫어하는 아이들..ㅋ

저만 좋아합니다 팥죽~~ㅋ

 

 

 

얼마만에 먹어보는 팥죽이더냐~~앙.

아이들 먼저 한입씩~~

정말 딱 한숟가락 먹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슝~ 가버렸어요..

팥빙수에도 붕어빵에도 호두빵에도..팥이 들어있어서 싫다고 안먹어요..

팥이 없음....그게 더 맛없는데.....

 

남편 주려고 미리 한그릇 넣어두었구요.

전..으흐흐 혼자서 한그릇 뚝딱했지요.

먹는거 앞에서는 사진도 없습니다..ㅋㅋ 한장 덩그러니~

 

죽 싫어하는 남편이긴 한데...이번엔 억지로라도 한숟가락 먹이려구요.

팥이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잖아요~~

올 한해 고생한 우리 신랑 내년엔 나쁜 운 없이 좋은일들만 생겼음 좋겠네요~

액운이 있다없다 그런걸 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년간 너무 힘들일들이 많았던지라

이렇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ㅋ

 

2013년이 열흘도 남지 않았네요.

2014년엔 모든 분들이~~나쁜운없이 안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로다가 팥죽 한그릇씩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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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comom

2013.12.20 14:13 *life

크리스마스

한동안 비워....두었던 집.

어흑..미안혀라

 

그래도 종종 들어와 지난 사진들보면서

시간이 참 빠르구나....우리 꼬마가 이렇게 깜찍할 때도 있었구나 ㅋㅋ

언제 이만큼 컸나 볼 때마다 놀라면서 가곤 했네요.

 

7살의 12월을 보내고 있는 딸아이, 22개월의 12월을 보내고 있는 둘째 녀석.

곧 크리스마스 잖아요~~

진정 누굴위한 크리스마스인건지 ㅋㅋㅋ

 

바쁘신 산타 할아버지 역할까지 하려니 더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엔 반짝반짝 트리를 해야 분위기도 나고~

착한 일 안했어도 괜히 선물을 받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요 ㅋ

 

 

 

으허허 사진이 엄청 크....ㅋㅋㅋ

대체 요즘 나오는 기계들은 멀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할지를 모르겠어요.ㅠ.ㅠ

전엔 휴대전화로 찍어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때마다....겁..이..나요.ㅠ.ㅠ 어흑..늙었나봐요...

 

흐흐

작년엔 너무 아가라 트리가 뭔지도 모르고 있던 둘째 녀석이

이번엔 아주 신이났어요~~

환호성을 지르고 우와우와~~ 마냥 신기한가봐요.

방울이랑 리본 밖에 없는 장식이지만 그래도 해놓고 나니 따뜻~~한 기분이 들어요.

큰 아이랑 장식거리를 좀 만들어서 달아줘야겠어요..

아이들도 트리옆에 자리 하고 앉아서 한참을 떠날줄 모르더라구요.

내년엔 좀 더 큰 트리를 장만해야 하려나봐요.

어느새 키가 쑥 자란 큰아이 키와 트리가 비슷해졌어요..

"트리가 왜이리 작아.....나보다 더큰 트리여야 하는데...에이.."

트리가 작아진거 같다고 입을 삐죽삐죽..ㅋㅋ

 

 

 

엄마야..사진크기 ㅎㅎㅎㅎㅎ

아..난감해라....

예전에는 어찌 포스팅했더랬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흠냐..다시 공부 좀 해야겠군요..ㅋㅋ 아...사진..ㅋㅋㅋㅋ

 

동생이랑 눈높이를 맞춰 놀아주네요 ㅋㅋ

트리에서 반짝 반짝 불이 들어오니 촛불끄듯 후~후~불기 바쁜 둘째 녀석이에요.

만지면 뜨겁다는 말도 안했는데..괜히 뜨거울것 같았는지 만지지도 못해요 ㅋㅋ

 

트리 만들고 나니까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동생을 격하게 이뻐하면서 최근에 했던 착한 일들을 큰 소리로 이야기하더라구요 ㅋ

선물을 못 받을것 같은 두려움이 ㅋㅋㅋㅋ

뒤늦게라도 산타할아버지한테 다시 한번 착한일을 했다고 확인이라도 시켜드려야

맘이 편할 것 같은가봐요.

갖고 싶은 선물도 은근슬쩍 흘리구요.

이미 갖고 싶은 선물은 유치원에 보관중이지요~

작년까지는 아무것도 몰라 선물 준비를 하지 않았던 둘째..

이제는 누나꺼라면 뭐든 뺏고보는 터라..둘째 선물도 준비를 해뒀어요..

 

오랫만에 올리는 글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뭐라 써야 할지 생각도 안나고 ㅋㅋ

그래도 다시 오니 편안하고 좋네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해요.

날씨도 춥고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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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comom

2012.08.09 00:26 an outing*

2012년 여름휴가

덥다 덥다 정말 너무 더운 요즘이네요.ㅠ.ㅠ

햇볕도 뜨겁다 못해 살이 따가워 아플만큼 강한 ...

이 타는 듯한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초코맘네는 아직은 둘째가 어려서 멀리 오~~래가는 휴가 대신 가까운곳으로 살짝 살짝 다녀왔답니다.

처음 다녀 온 곳은 충북 단양~ 친구네 가족과 함께했답니다.

수빈이도 신나하고 저희 부부도 완전 신나는 ㅋㅋ

계곡도 좋고 공기도 좋고 경치 또한 너무 멋진곳이더라구요.

 

 

 

 

첫날은 오후 늦게 도착해서 숙소에서 지글지글 삼겹살에 묵은지 팍팍 구워 먹었구요~

둘째날 아침 부랴부랴 체크아웃을 하고 들른 곳은 도담삼봉~!!

너~~~무 따가운 햇살에 사진 한장 찍고 차안으로 후다닥 들어가버리더라구요..ㅋㅋ

 

 

 

급한대로 엄마랑 한컷 ㅋㅋ

뜨겁다고 빨리 찍자며 보채는 딸아이 성화에 아기띠까지 손에 들고 찍었네요 ^^;;;

 

 

 

숙소에서는 사진 찍잔 말에 요래요래 협조도 잘해주더니만....ㅋㅋ

도담삼봉에서 사인암??이었나.....

계곡으로 이동했는데요.. 물도 시원하고 아이들하고 놀기 딱 좋은 곳이었는데..

너~~무 따가운 햇살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어린 둘째안고 차안에서 에어컨 틀고 꼼짝없이 앉아있다왔어요..

아이들도 오랜시간 물놀이를 하게 할 수가 없어서 정말 짧은 시간만 물에서 첨벙 하고는

철수시켰다지요...안그럼 화상입을까 겁날정도로 뜨겁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제대로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아이들하고 신나게 보낸 2박 3일 이었어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났으니 조금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남은 더위 건강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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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더위와 씨름중이네요.

6월 요맘때가 원래 이리도 더웠던가요??

6살 큰딸아이는 쉴새없이 땀이 주룩주룩 흐르고, 아직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둘째녀석도 활발한 발놀림에 금새

끈적끈적해지기 일쑤지요..ㅠ.ㅠ

오늘은 둘째 백일촬영을 핑계삼아 시원한 스튜디오로 온 가족이 잠시나마 더위에서 탈출을 했더랬지요~

누나가 더 신이나서 어찌나 들떠있던지요 ㅋㅋ 평소에 좋아하던 치마를 입고 찍겠다며 룰루랄라 신이납니다요~~

 

 

 

 

아기곰 컨셉인가봐요 ㅋㅋ

이제 겨우 목을 가누는지라 앉는건 잘 못하는데 그래도 잠시 잠깐 협조했지요~

 

 

 

요거는 누나랑 함께 ㅎㅎ

저 치마를 입고자 그리도 신이나서 한껏 들떠있던 누나 ㅋㅋ 표정은 긴장이 가득하네요 ㅋㅋ

미스코리아 웃음이라고 하나요 ㅋㅋ 입만 방긋 ^-^

 

 

 

 

누나의 보너스 컷~~

사진 찍기 좋아하는 딸램 .. 다 찍고도 더 찍고 싶다며 엄마 다리를 부여잡았더랬지요 ㅋㅋ

 

 

엄마 아빠 눈에는 마냥 이쁘기만한 둘째 ㅋㅋ

 

 

 

빨간안경 ㅋㅋ 잘 어울리나요??

까꿍 까꿍~~ 잘 웃긴했는데..그 웃음이 짧아 셔터를 누르기도 전에 웃음이 사라져서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살짝 고생하셨답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둘째녀석은 숙면모드 돌입~!!!

누나는 언제 또 찍으러 올꺼냐며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누나랑은 다른듯 닮은 둘째ㅋㅋ 신승훈군 ㅋㅋㅋㅋ

백일 촬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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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comom

며칠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저희 집에는 올해로 11년된 암컷 말티즈 한마리가 있어요..
아주 깜찍스럽고 나이에 비해 애교도 아~~주 많은 ㅋㅋ

제가 임신을 하면서 둔하디 둔한 코가 더없이 민감해지면서 평소엔 모르고 지내던 강아지 특유에
냄새때문에 한동안 곁을 못두게 했던..^^;;; 지금은 그르지않아요 ㅋㅋ

 
오늘 목욕한 뚱이랍니당.흐흐흐
예쁘게 미용도 해야지만 ... 두리뭉실한 저상태가 은근 귀여워서 좀 더 두려고하지요..


아아..본론으로 들어가서..
낮에는 거의 강아지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잠을 자는 녀석이에요.
아직 수빈이랑 서열이 왔다 갔다해서 수빈이도 예뻐하면서 무서워하는지라 잘 못만지기도 하구요.

사건이 있던 그날은 수빈이 홈스쿨이 있던 날이었어요..
그동안 수빈이랑 함께 수업을 하시던 선생님이 사정이 생기셔서 그날은
새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었지요.

수빈이도 어찌나 기다리는지~~

드디어 선생님이 오시고 ..선생님 뒤에 팀장님이라는 분도 함께 오셨더라구요.
종종 같이 동행을 나오신다고해요. 학부모 상담도 할겸..겸사겸사요.
그 팀장님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신다며...저희집 강아지를 보시자마자
만져보고싶어 하시고 안아보고 싶어서 어쩔줄 모르시더라구요...
근데....제 귀차니즘과 불룩 나온 배로 힘들단 핑계로 강아지 목욕을 못시켰던지라 냄새가 좀...ㅋ
그래도 불구하고 아무 냄새 안난다며 강아지 앞에서 떠나질 않으셨어요.
똑똑한 녀석이라 막 물거나 하진 않지만...그 연세에 상상 임신을 하셔서 요즘 좀 까칠한 상태라
혹시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식구들이야 안물지만 혹시나 낯선사람한테는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

팀장님은 너무 예쁘다며 뚱아뚱아~~계속 이름을 부르시면서 친해지시려고 애쓰시고..
그러던중...간식하나 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강아지 간식은 거의 아빠가 주는 편이라 전 잘 안주거든요..
근데 팀장님 부탁을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강아지용 육포...같은 간식...을 하나 드렸어요.
평소에도 매일 하나 두개씩 먹던 간식이고 뚱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해요.
그래서 평소와 다름없이 꺼내서 건내드렸는데......
잘 먹던 뚱이가 갑자기 헥~헥~ 거리더라구요...
놀라서 들여다보니까 헥~헥~ 거리다 못해 몸을 살짝씩 떨면서 옆으로 힘없이 픽..쓰러지는거에요.

그러더니 몸이 축~~쳐지고 옆으로 누워 숨을 안쉬는 거에요.ㅠ.ㅠ
정말 너무 놀라서 "어머..뚱아 뚱아" ....손을 댈수 조차 없었어요...
너무 힘없이 축 쳐져있는데 손을 못 대겠더라구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서도 너무 놀라 같이 발만 동동동 ;;;;
수업하던 선생님도 수빈이도 모두 어쩔 줄 몰라서 쩔쩔 매고있더랬지요..ㅠ.ㅠ

제 머릿속엔 ...오로지 119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코앞에 있던 전화기 조차 순간 제눈엔 안보이네요.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고 눈물은 마구 쏟아지고 ...
그러던 중 팀장님께서 얼른 뚱이를 들고 등을 탁탁탁 치시더라구요.

몇번을 그렇게 쳤을까요..뚱이가 훅훅 숨을 내쉬고 고개를 슬그머니 드는거에요.
그래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 힘들어하는데...정말 눈앞이 캄캄 ...
제 앞에서 울고 있는 수빈이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정신없이 어찌할바를 모르고 동동 거리는 와중에도 계속 등을 탁탁탁탁 쳐주셨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좀 괜찮은지 내려오려고 발버둥을 치더라구요.
바닥에 내려온 뚱이는 잠시 숨을 못쉬어서 그런지 계속 넘어지기만 하구요..
바로 몇발자국 앞에 있는 저한테도 못오는거에요.
팀장님이 얼른 안아서 등 두들겨주라고 하셔서 얼른 안아들고 등을 두들겨줬어요.
그랬더니 괜찮다는 듯이 제 눈을 보고 꼬리를 흔들어 주는데...정말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뚱이도 놀랐는지 제 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도 않고 계속 안겨있으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찌나 놀랐는지 ㅠ.ㅠ
팀장님 아니였으면 전 아마 발만 동동 구르다가 큰일 날뻔했지 뭐에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 다음번에도 혹시나 목에 걸려 숨을 못쉬고 힘들어할땐 어찌 해야하는지도
알게되서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팀장님과 선생님이 가신 후에도 한참을 안고 쓰다듬고 수빈이도 뚱이 옆에서 떨어지질 않구요.
정신이 좀 들고 한 숨 돌리고 나니...
초면에 참.....넘 추한 모습을 보인것 같아 창피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
수빈이는 어찌하고 있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슬쩍 물어보니까..
나 울었어..그래서 선생님이 꼭 안아줬어....라고 하더라구요. ;;;

강아지를 키우면서 한번도 이런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더 당황했던 것 같아요.
앞으론 애완견 응급처지 방법도 꼭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뚱이는 잘먹고 잘 놀고 잘자고 있어요..
제가...괜스레 한번씩 잘 자고 있나 자는 녀석 깨워보고 있네요. ^^;;

수빈이도 많이 놀라서 뚱이 이제 정말 괜찮은거냐고..
간식 줄 때면 작게 잘랐는지 뚱이가 천천히 다 먹었는지 저보다 꼼꼼히 살펴보네요..
심지어 뚱이랑 같이 자야한다면서....거실에서 자겠다고 하는데....흠.;;


오늘은 소파에서 수빈이가 좋아하는 무릎담요까지 가져와 뚱이랑 같이 누워 잔다며...ㅋ
평소에는 저렇게 하지 못하거든요. 아마 뚱이가 으르릉~~~하면서 손도 못대게 했을텐데..
그 일 이후 뚱이도 수빈이한테 살짝 너그러워졌네요.
같이 누워 이불도 덮고..수빈이가 손을 올려도 얌전히 있어주는걸 보니 말이에요..

지금까지 11년..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우리 가족이랑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다시는...이런일이 안생겼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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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ocomom

한주 시작이 가을비네요.
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내일부터는 가을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비염가족인 저희집은 가을, 겨울이 되면 가습이랑 공기청정에 엄청 신경이 쓰여요.
둘째가 생기면서 이 비염증세가 더 심해져 요즘엔 제 코안이 찢어지는거 같아요.ㅠ.ㅠ
아무리 가습을 해도 공기청정기를 밤새 24시간 돌려도 수빈이도 남편도 다 괜찮다는데 저만 제코만 안괜찮아요...

한동안 뉴스에서 가습기에대한 안좋은 뉴스들때문에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이고...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 많이 신경이 쓰이지요.
더더군다나 수빈양은 비염에 천식까지 있어서 정말 안쓰런 맘이 더 했더랬답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가습기 비교해보고 새로운 제품 검색해보고 눈이 빠지게 한달가량을 열심히 찾았드랬지요.
그 한달동안 검색을 하면서 이 무지한 아줌마는.... 에어워셔라는걸 처음 알게되었어요.ㅋㅋㅋ
동시에 리홈 에어워셔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답니당.홍홍홍^^
체험단에 신청하고 당첨된것도 이번이 처음이거든요.ㅋㅋㅋ
괜시리 기분 좋더만요~풉.ㅋ

그리하여 저희집에 오게된 에어워셔라는 새로운 녀석!!!
수빈이가 더 좋아라합니다.
아빠를 닮아 새로운 물건, 가전제품이건 주방용품이건 저보다 더 관심많고 좋아하는 딸램입니다.ㅡㅡ;;;
수빈아빠 역시 저보다 마트 쇼핑을 좋아라 하지요. 
새로 오픈하는 마트엔 꼭 가봐야하고 더 넓고 더 다양한 물건이 있는 마트를 찾아다니며 즐기는 아빠와 딸이에요...
그런 수빈양에게 오랫만에 새로운 물건이 집에 왔으니 당연히 신이 날만도 하지요. 


생긴건 생각했던 것 보다 작으마하니 아담하게 생겼더라구요.
저보다 꼼꼼히 구석구석 살피는 수빈양 덕분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금방 공부했습니당.ㅋ

 

젤 위에 사진은..본체 아래에 있는 수조부분이에요.
동그란 필터를 일주일에 한두번 잘 청소해주면 된다는데....귀차니즘에 대가인 제가 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당.;;
두번째 사진에 작은 네모아이는 물을 깨끗하게..물안에 세균은 잡아 준다는 녀석이에요.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균을 잡아준다니 조금은 안심입니다.
마지막 까만 녀석은 본체 측면에 있는데요.
공기 중 나쁜 냄새와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라고 해요.
물청소는 안되고 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가 붙어있을경우 빨아들이면 된다고 하네요.
물청소를 하게되면 성능이 저하된대요~


물통도 5리터나 됩니다.
아주 큼직막하니 남자분들 손도 거뜬히 들어갈것 같아요.
청소하기 편하겠지요...수빈아빠가 ㅋ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웅진 가습청정기에요.
크기면에서도 차이가 좀 나지요.
이제 이녀석은 거실로 나와야겠습니다. 새로운 에어워셔를 제대로 체험해봐야하기 때문에 흐흐흐;;;


같이 사진이 찍고 싶다며 옆에 살짝 앉아주는 신수빈양...
지난 금요일밤부터 우리집 안방을 차지한 에어워셔..
음..이틀정도 됐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 같애요. 
아직 좀 더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전보다 코가 그리 심하게 막히는거 같지도 않고 소음도 없고~
수빈이도 코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것 같애요.
....근데 수빈이 아빠는 잘 모르겠대요..ㅡㅡ;; 흠냐
며칠지나서 다시 한번 사용소감을 물어봐야겠어요.ㅋ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Posted by chocomom

2011.10.21 12:41 *life

침구 살균하세요~~

벌써 일주일이 다 지나갔네요~ 시간이 어쩜 이리도 빠른지..킁

날씨가 제법 차가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갖고있는 저희 가족은
아침마다 재채기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ㅡㅜ
임신을 하면서 더 심해진 비염때문에 정말 재채기하기 바빠요.
병원에 가서 이야기를 해도 딱히 약을 주는것도 아니고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녀석이 있답니다.이사를 하면서 구입하게된 레이캅청소기...
이런저런 이유로 가만히 모셔만두고 사용하지 않았다가 ...솔직히 깜빡하고있었어요.흐흐흐
이사할때 알게모르게 카드를 많이 썼더라구요. 기존에 포인트에 차곡차곡 쌓여 어마어마한 포인트로 불어 있길래
카드 포인트로 냅다 구입했던거랍니당.;;

요즘 매일 이녀석으로 침대 청소하는게 일이에요.
매일 매일 청소를 해도 세상에 말도못할..아니 말도 안나올만큼에 먼지가 가득이에요..ㅠ.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에요. 레이캅침구청소기.
구입해서 사용하기 전엔 그런게 있구나 좋아보이네..좋겠는데..이정도였는데
 사용해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우선 겉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무겁지도 않고 뭐 가뿐하게~


조기 보이는 노란색 먼지필터....잘 끼워넣고 전원버튼만 눌러주면 된답니다.
전원을 키고 침구에 닿으면 자동 살균이 되요. 파란램프에 불이 쫘~악 들어오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하렵니다.
퀸사이즈 침대를 슈퍼싱글 두개로 바꿨어요.
저랑 수빈이가 침대에서 자면서 자연스레 남편은 거실 소파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허리가 아프다고 내 잠자리를 돌려달라며 매일 항의하는 남편을 위해 ㅋㅋ
둘째가 태어나면...좀 좁을까요?? 그래도 지금은 아주 편하게 잘 자고 있어요.ㅋ
초보블로거 답게 청소기 전원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카메라 전원은 꺼버렸답니다.ㅡㅡ;;;;
침대위 배게...기운이 좀 남는 날엔 침대패드 걷고 매트리스위까지 구석구석~~

잠시 후..


ㅡㅡ^
오랫만에 청소한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계시겠지만..
진정 매일 레이캅으로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실은 어제 안하고 오늘 이틀만에 한거긴해요..^^;;
매일해도  저만큼씩 나와요.
아침 저녁두번해도 정말 과하지 않은것 같아요.

청소하기전 필터와 후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



요랫던 아이가 저리 된거에요.ㅠ.ㅠ
필터는 큰 먼지들은 살살 털고 샤워기로 샤샤샥~~씻어내고 말려주면 된답니다.

베란다 밖으로 시원하게 이불을 들고 나가 팡팡 털어주면 속 시원~~하겠지만
그것 또한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미세먼지가 저정도로 많았구나 싶어 놀랍고
저런곳에서 내 아이가 뒹굴고 잠자고 그랬다니...싶어 더 꼼꼼히 하게 되더라구요.
미세먼지도 먼지지만 살균도 함께 할 수 있으니까 그나마 좀 안심은 되는거 같애요.
쇼파 쿠션도 그렇고 저희는 강아지도 있느니 강아지집까지 구석구석 해야지요.

필터에 먼지가 아주 소량~~아주아주 조금 쌓이는 날까지 열심히 해볼랍니당.ㅋ
그때 다시 자랑 겸 글 올릴께요 ㅋㅋ
Posted by chocomom


너무 오랫만에 인사를 올리게되었네요..ㅡㅜ
제가 쓴 게시글을 보니 딱 6개월만인가봐요~

길면 기~~인 시간 일도 참 많았다지요.
한번에 다 올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들이라 앞으로 찬찬히 올리도록 할께요.

한분 한분 직접 인사글 남겨야 하는데 이렇게 대신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해요.
한분 한분 찬찬히 찾아뵐께요~

소리도 없이 조용히~~사라졌다가 다시 짠 하고 나타났으니.....ㅡㅡ;;
밉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이젠 그럴 일 없을꺼에용~~~

6개월동안 저한테 가장 큰 변화는.....
수빈양 동생이 생겼다는거랍니다.
이사하자마자 다시 일을 시작하고..정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을 벌렸었는지..ㅡㅡ;;
그와중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어요...굉장히 어수선한 그와중에..어리둥절, 거기에 입덧까지 ....;;;
4개월이란 길고 긴 입덧 기간을 끝내고 폭풍식욕을 맞이하여
매일 푹~~퍼져 생활하다 한달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조금씩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지금은 6개월 후반을 열심히 지내고있구요.
이제야 집도 생활도 차츰 제모습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ㅠ.ㅠ
 수빈이 때와는 전혀 다른 아주아주 색다른 입덧을 경험하느라 더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다시 글을 올리고 이리저리 꾸며보려고 만지작 거리긴 했는데 다 잊어버렸네용 ㅡㅡ;;
다시 열공모드로 돌입해야겠어요.

차가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앞으로 자주 뵐께요~~~~^^
Posted by chocomom

이 얼마만에 블로그로 돌아와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당.ㅠ.ㅠ
3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정말..정말 모르겠어요 ㅋㅋ
이렇게 바쁘고 정신없이 보낸 3월은 처음인것 같네요.

어린이집도 한달이 지나고 수빈이도 어느정도 적응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계획에 없었지만 ..엄마가 갑작스레 다시 일을 하게 되어
4월부터는 종일반을 하게 되었어요..
맘이 시큰시큰하고 너무 미안함이 큽니다.ㅠ.ㅠ

그 미안함에 더 안아주고 더 보듬어주고 더 예쁘다 사랑한다 말하지만..
그래도 미안함은 더 커지기만 해요..우짠대요 ㅠ.ㅠ

종일반을 하게되면 한시간 정도 낮잠시간이 있더라구요.
5살인데..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안자게 되서...많이 망설였지만
안잔다고 하면 다른방에서 친구들과 놀아도 된다고 해요...
개인 침구를 준비해야 해서...예쁜 침구를 새로 장만하고..
의류에 붙일 수 있는 네임스티커를 몇날몇일 검색을 하다가 찾아내 신청을 했지요.
오늘~드디어 침구와 스티커가 도착을 했네요~흐흐

새로운 침구를 보고는 너무 좋아하는 수빈이에요~

미아방지용으로 나온 의류전용 스티커.. 세탁도 가능하답니다.
이름만 신청할 수 도 있구요. 엄마 전화번호 아빠 전화번호
그리고 집 주소까지도 넣을 수 있어요~
전 주소는 빼고 제 전화번호 하나.. 엄마 아빠 전화번호 같이 넣은것 하나
수빈이 이름만 하나씩해서 신청을 했답니다.


요 아이가 의류 전용 네임텍이에요.
투명한 필름지에 붙어있이요~


사진이 작게 ..나왔네요 ^^;;
이 세장 중..가운데 아이는 문구류에 붙일 수 있구요.
양쪽에 있는 아이도 문구에 붙일 수 있지만 물에 강한 아이라
물에 닿는 물건들에 붙여 줄 수 있어요.
굴곡진 색연필이나 크레파스에도 잘 붙는재질이라고 해요.

이제 의류에 스티커를 붙여 볼까요~


수빈이는 의류말고 침구에다가 ㅋㅋ
스티커 하나를 살포시 떼어 붙이고자 하는 위치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티슈 한장을 살짝 올려주시구요.


다리미로 꾸~~~욱 체중을 팍팍 실어 8초에서 10초 정도 눌러주세요.
다리미 온도는 160도가 적당하가도 합니다.




덮어두었던 티슈가 다 식으면 떼어주세요.
뜨끈할때 떼어내면 이름이 같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제 다 붙었습니다~
아주 찰싹 예쁘게 잘 붙었네요 흐흐
이불에도 베개에도 바닥에 깔 패드에도 다 하나씩 붙였습니다.흐흐

어린이집 물품에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문구류에 붙일 수 있는 네임텍도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디다 붙여줄까 이리저리 살펴봐야겠습니다.ㅋㅋ
Posted by chocomom

2011.03.25 21:48 *life

일하는 엄마


이사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블로그에 신경도 제대로 못썼습니다.

얼마전..다시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답니다.
수빈이가 신기한 한글나라를 시작하고 인연이 된 한솔교육..
한솔교육 리딩교사로 일하게 되었어요.
 
리딩교사 교육을 받느라 그동안 정신이 없었네요.
수빈이가 어린이집에 갈때 맞춰 같이 나가고 수빈이가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퇴근을 하지요.

전문적인 독서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 월령에 맞는 놀이교육..여러가지 교육내용을 들었어요.
다 듣고나니 ..내가 수빈이한테 잘못한게 많구나 싶더라구요.
아이한테 해준다고 해줬는데도 월령에 맞지 않는것들,
감성 인지 창의력 어느 하나 균형이 맞는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듣고
아이한테 더 많은걸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정을 했답니다.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아이 월령과 그 시기에 맞는 맞춤 독서와 교육을
제시하고 꾸준히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일이라 
내 아이한테도 잘 적용할 수 있겠다 싶었지요.

영업적인 부분들도 많지요~ 엄마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해야하고 고객으로 만나기 까지...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 엄마라는 역할과 "나" 라는 자리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
고객 선물로 받은 구름빵 퍼즐~ 저는 아직 고객이 없기에 수빈이한테 먼저 가져다 주었어요.흐흐
구름빵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저랑 같이 맞춰도 조금 어렵더라구요~ㅋ

종종 좋은 교육내용이 있으면 블로그를 통해 올리려고 해요.
올바른 독서에 관한 이야기나 영어교육 등..많은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한솔교육 제품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겠지요..그래야 고객에게 맞는 책을 소개할수 있을테니까요.
이제는...일하는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하려고 해요.
아직은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며 출근을 하지만 이제 차차 나아가겠지요~

한솔교육 리딩교사 ~~로 첫 인사 드려요^^

Posted by choco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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